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오션 (문단 편집) == 시장 포화 상태 == 이미 포화상태가 한창 진행된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자가 해당 산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그다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즉, 해당 시장에서 예상되는 수요자는 이미 기존 사업자들이 모조리 장악한 상태에서 신규 수요자도 거의 없는 상태라 기존 사업자들의 손님을 빼앗아 오거나 기존 사업자들을 도태시키지 않고서는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 시장에 공개된 모든 재화 및 용역은 [[PLC]](Product Life Cycle, 상품생명주기)에 의해 일정한 주기를 보이는데 이를 두고 흔히들 상품의 생로병사라 칭한다. 대개 이때 그려지는 커브는 러닝 커브(Learning Curve), 즉 도입기에는 보통 제품의 생사를 가늠하게되고, 성장기에는 제품의 [[수요]]가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이후 한정기에는 큰 성장은 없지만 제품의 수요가 한계까지 천천히 성장하다가 침체기에 들어서는 점차 쇠퇴하고 그 수요층은 대체품이나 여타 외부요인에 의해서 옮겨가게 된다. 쉬운 예를 들자. [[볼펜]]이 존재하지 않다가 어느 날 누군가 볼펜이라는 새 상품을 내놓았을 때 그 생사가 가늠되고(도입기), 살아남은 다음에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다른 곳에서도 볼펜 시장에 뛰어들겠지만(성장기), 곧 수요는 점차 한계치에 다다를 것이고(한정기), 곧 어느 정도까지는 수요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침체기). 그렇게 되고 나면 여전히 볼펜이라는 상품 자체는 꾸준히 수요가 있긴 하지만 누군가 새로 볼펜 제품을 내놓더라도 수요가 더 늘어나기보다는 기존의 수요를 나눠갖는 정도가 될 것이고 그마저도 어지간히 뛰어나지 않은 이상은 기존의 생산자들에게 밀려 망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된 볼펜 시장을 '''레드 오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5색 볼펜을 발명한다면 또다른 시장이 열리고 그 시장은 [[블루 오션]]이 된다.] 이렇듯 어떤 산업이든간에 주기적인 흥망성쇠의 양상을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수요가 거의 한계에 도달한 산업들은 신규 진입이 어렵게 되며 사실상 [[게임이론]]에서 흔히 다루는 [[제로섬 게임]]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다. 처음에는 블루 오션으로 여겨지던 사업도 경쟁자가 늘어나다 보면 순식간에 레드 오션이 되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